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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최신 한국 영화 [시민 덕희] 줄거리 출연배우 실화바탕 김성자 리뷰

by yeonny glow 2024. 3. 25.

줄거리

보이스 피싱의 피해자가 보이스 피싱 범인을 잡는 실화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주인공 덕희는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지만 세탁소 화재로 모든 걸 잃고 대출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에서 보이스 피싱으로부터 3200만 원의 사기를 당해 빚까지 떠안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보이스 피싱범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 경찰에 신고해서 구해달라고 연락합니다. 손대리 역시 취업사기를 통해 구금되어 있다고 덕희에게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덕희는 손대리의 제보를 경찰에 제보하였지만 경찰은 제보를 무시하고 수사하지도 않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주인공 덕희는  세탁소 동료들과 함께  보이스 피싱범의 주소를 찾으러 중국 칭다오에 직접 갑니다. 우열곡절 끝에 보이스피싱범의 은신처를 알게 되어 경찰에 제보하였고  경찰은 뒤늦게 칭다오로 보이스 피싱범을 잡으로 옵니다.
그 사이 보이스 피싱범 총책은 달아나려고 공항으로 갔고 덕희는 온몸을 던져 총책을 잡기 위해 애씁니다. 결국 총책은 경찰에 잡히고 영화는 해피엔딩으로 끝납니다.

출연배우

라미란은 한국의 매우 존경받는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다재다능한 연기로 유명합니다. 라미란은 다른 많은 배우들과 비교해 비교적 늦게 연기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처음에 코미디 연기로 주목을 받았으며, 그 후 배우로서의 능력과 다재다능함을 증명하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화 작품 외에도 라미란은 다양한 텔레비전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능력과 다재다능함을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캐릭터를 깊이 있게 연기하여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배우 중 한 명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보이스 피시범 손대리를 연기한 공명은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천만관객을 넘은 영화 극한직업에서 공명은 비밀 마약수사대 소속 형사 재훈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영화는 흥행에 크게 성공했고, 공명은 활기차고 지략이 넘치는 형사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으며 배우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공명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로맨틱한 주연부터 코믹한 캐릭터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배우로서 다재다능함을 보여왔습니다. 그는 매 작품마다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한국 연예계의 떠오르는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실화바탕 김성자

실제 보이스 피싱법을 잡은 주인공은 김성자 씨입니다. 영화 시민덕희의 내용과 실제 주인공 김성자 씨의 사건에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김성자 씨는 경기도 화성 씨에서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40대 주부였습니다. 보이스 피싱범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3200만 원을 잃었고 한 달 뒤 자시에게 사기 친 보이스 피싱범이 총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겠다며 김성자 씨에게 제보를 합니다.
김성자 씨에게 자신들도 취업사기를 당해 어쩔 수 없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고 김성자 씨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보이스 피싱범은 총책의 모든 정보들을 김성자 씨에게 제보합니다.
김성자 씨는 경찰에 제보하였지만 경찰은 김성자 씨의 제보를  무시하였고 김성자 씨는 총책의 정보들을 하나씩 모아가며 증거들을 수집합니다. 그리고 한국 편 비행기 시간을 확보해서 경찰에 제보하였고 경찰은 마침내 총책을 검거하게 됩니다.
총책 검거후 경찰은 김성자 씨의 제보내용을 빼고 보이스 피싱범 조직원들을 검거했다고 발표하며 김성자 씨에게도  1억의 보상금도 지급하지 않습니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경찰은 뒤늦게 신고보상금 100만 원만 주겠다고 하였지만 김성자 씨는 경찰의 업무태만으로 지방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경찰의 처벌은 경고에서 끝났고 지금까지도 경찰의 사과는 없었다고 합니다.

리뷰

영화 [시민 덕희]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고 보이스 피싱범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인공 덕희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잘 표현하였습니다.
특히 이미 세탁소화재로 인해 전 재산이 없는 상황과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역경에 직면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경찰들의 무관심과 늑장 대응에 답답함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주인공 덕희는 이에 굴하지 않고 차근차근 정보들을 수집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정의를 추구하는 의지와 결단력이 남달랐습니다.
그녀는 어떤 난관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인을 쫓으며 특히 그의 행방을 밝히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까지 여행까지 떠난 건 주인공 덕희만이 할 수 있는 행동이었습니다.
보이스 피싱범을 잡음으로서 덕희뿐만 아니라 이런 범죄로 피해를 입은 모든 사람에게 통쾌함을 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범인이 경찰에 체포되는 장면은 결국  정의가 승리한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영화[시민 덕희]는 답답함과 공감, 감탄과 만족감까지 다양한 감정을 끌어내는 영화였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는 사실이 놀라웠고 평범한 40대 주부가 보이스 피싱범을 잡는 과정이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과 재미를 주는 영화입니다.